이제 본격적으로 사회통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고 논의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사회적 농업이다. 이는 ‘농업의 사회화와 사회의 농업화’라는 이중적 과제를 담고 있다. 농업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온전히 만들려는 시도임에 분명하다.
2018년 12월 국회에 발의된 ‘사회적농업법안’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농업의 사회화’에 기여할 수 있는 법으로 제정되도록 입법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 제정 후 가치 실현을 위하여 실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발굴하여 소개하고 , 정책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